[시사썰전] '방탄국회'는 들었어도 '방탄국감'은 ...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09/24 [16:05]

[시사썰전] '방탄국회'는 들었어도 '방탄국감'은 ...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09/24 [16:05]

▲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     ©


★...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24일 국회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달부터 진행될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조국 법무장관에 대한 증인신청을 둘러싸고 벌인 설전을 비유하면서 한 말.

 

정 책위의장은 "여당이 지금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 증인채택과 관련해, 기업인들은 대거 증인과 참고인으로 부르겠다고 하면서, 조국과 관련된 사람은 눈곱만큼 관련됐어도 단 한 명도 증인 채택을 할 수 없다는 게 거의 모든 상임위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조국 인사청문회 때도 증인 채택을 끝까지 반대해서 인사청문회를 형해화시키더니, 지금껏 듣도 보도 못한, ‘방탄 국회’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방탄 국감’이라는 이야기는 정말 이 정권 들어서 처음 나오는 이야기인 것 같다"고 밝힌 것.

 

정 정책위의장은 이어 "민주당은 우리 정치, 우리 국회를 어디까지 끌고 갈 생각인가. ‘막장’이라는 말도 아깝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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