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한일경제전 예산입법추진단’ 원내 설치 운영키로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08/06 [11:24]

여, ‘한일경제전 예산입법추진단’ 원내 설치 운영키로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08/06 [11:24]

▲ 이인영 원내대표 (사진=시사코리아DB)     © 김재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경제도발로 시작된 경제 한일전에 대비해 원내에 ‘한일경제전 예산입법추진단’을 설치, 운영키로 한다고 6일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일본의 경제도발 이후 온 국민의 총의는 ‘다시는 지지말자. 다시 한 번 이겨내자’로 고양되고 있다"며 "우리당은 일부 야당의 한가한 백태클과 언동에 발목을 내주지 않고 부품‧소재‧장비산업의 국산화와 수입다변화를 촉진하고 필요한 규제혁신과 재정‧정책지원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기술독립과 부품‧소재‧장비산업의 자립화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원내 ‘한일경제전 예산입법추진단’은 일본의 경제침략 행위 맞선 법‧제도 및 예산에 주력해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이 원내대표는 밝혔다.

 

추진단은 개별 상임위차원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확대발전시켜 여러 상임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존의 ‘민생입법추진단’은 ‘한일경제전 예산입법추진단’으로 전환‧개편된다. 민생입법추진단장인 윤후덕 의원이 총괄단장으로 추진단을 이끌게 되며, 외교안보TF, 기술독립TF, 규제개혁TF 3개의 TF가 추진단내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경제보복 이후 대응차원에서 설치한 기구에는 원내 추진단외에도 당특위인 ‘일본 경제침략 대책 특별위원회’와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 등이 있다.

 

이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추진단은 경제 한일전에 임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최고의 첨단 무기가 되고, 경제 한일전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민주당은 국민과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책마련에 전력을 다할 것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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