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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월요일'...주가 급락 환율 급등, 일본 경제전쟁 파장?

현실적 어려움보다는 우려감이 금융시장에 선행해서 나타난 결과 요인 분석

최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8/05 [17:57]

'검은 월요일'...주가 급락 환율 급등, 일본 경제전쟁 파장?

현실적 어려움보다는 우려감이 금융시장에 선행해서 나타난 결과 요인 분석

최효정 기자 | 입력 : 2019/08/05 [17:57]

▲ (사진=ytn)     ©


'검은 월요일'이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 경제전쟁의 파장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팽배했던 하루였다.

 

5일 코스닥은 장중 600선마저 내려앉았는가 하면 사이트카도 발동됐고,  원달러 환율은 1달러 1200선을 훌쩍 넘어 근래 최고치로 치달았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급락, 외국인과 개인이 팔자로 나서며 결국 2.56% 폭락한 1946.98로 마감했다. 지난 2016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000선이 무너진 것이다.

 

반면 외환시장은 최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가 이날은 상승폭이 훌쩍 뛰면서 하루 173원이나 오른 1달러 1215.3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역시 지난 2016년 3월 이후 최고치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겨로가에 대해 최근 미중 무역분쟁의 파고에 한일 경제전쟁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즉, 현실적 어려움보다는 우려감이 금융시장에 선행해서 나타난 것이다.

 

문제는 향후 경지전망이 어두운데다 투자심리가 공포에 휩쓸리게 된다면 또 어떤 사태를 맞을 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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