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안보와 경제 '쌍둥이 위기'에 대한민국 허덕"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07/30 [11:09]

나경원 "안보와 경제 '쌍둥이 위기'에 대한민국 허덕"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07/30 [11:09]

 

▲ 나경원 원내대표 (사진=시사코리아 자료사진)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0일 "국민의 삶을 떠받치는 두 기둥, 안보와 경제가 모두 위기인 '쌍둥이 위기'에 대한민국이 허덕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코스닥 시장이 무려 4% 급락, 2년 3개월만에 최저치로 추락한 한 것을 두고 진단한 결과다. 실제 이날은 ‘개미참사’라는 말로 요약된 악몽의 날이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본이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임박하고 수출 보복 해결 기미 없다. 트럼프의 한국 WTO개도국 제외 발언도 있었다"며 문재인 정부의 위기상황을 이같이 설명한 것이다.

 

문제는 문 정부가 실효적 구체적 방안을 안보여주고 있어 그 결과가 금융시장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으며 특히 코스닥 시장은 개미참사로 무너졌다는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지지율 관리에 혈안이 된 사이에 소리소문없이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고 있는데, 소리없는 시장의 비명에 청와대는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30일 오전, 5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하며 2030선을 회복했다. 전날 27개월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던 코스닥 지수도 1% 가량 반등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6.34p(0.31%) 오른 2035.82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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