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계속 변신중... "조양은+문재인 대통령, 지금 이 나라 어디로"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07/11 [12:24]

나경원, 계속 변신중... "조양은+문재인 대통령, 지금 이 나라 어디로"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07/11 [12:24]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료사진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일 "야당 탄압 전문가 조국, 양정철, 지지율 단속 이벤트 김정은 정권, 이른바 ‘조양은’ 세트로 나라 엉망"이라며 "여기에 문재인 정권까지 합치면 대한민국 퍼펙트 리스크다"고 비난했다.

 

흡사 '투사'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편협하고 일방적이며 불공정한 사법잣대를 들이대는' 현 정부하 검찰과 경찰을 빗대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이 패스트트랙 정국 속에 국회 폭행사건에 대한 고소사건과 관련, 일차적으로 한국당 소속 14명의 의원들을 소환조사하겠다고 밝히고 나오자 드러낸 반응으로 보인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조국 기획하고 경찰이 실행에 옮기는 보복정치에 우리 한국당 위축되지 않는다. 불법 사보임 문희상 국회의장, 김관영 전 원내대표부터 수사하시라"고 촉구하고 "이런 식의 제1야당 겁주기 소환에 응하는 것 자체가 국회 독립성 포기다"며 강성야당 모드로 돌아가 강경발언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이번 윤석열 검총 후보자 청문회에서 밝혀졌듯이 정권 실세들은 양정철을 안 거친 사람들이 없다"면서 "조양은 + 문재인 대통령 지금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야당 보복, 동원, 줄세우기, 선거 이벤트 없는 정치로 돌아가야 대한민국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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