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人꽃지기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행사 개최

6개 나라 전통음식·놀이·의상 체험 등

이훈 기자 | 기사입력 2019/04/19 [17:11]

광주광역시, 광주人꽃지기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행사 개최

6개 나라 전통음식·놀이·의상 체험 등

이훈 기자 | 입력 : 2019/04/19 [17:11]

 

▲ 사진=광주광역시

 

[시사코리아 = 이훈 기자]광주광역시 시민인권실천단 광주人꽃지기는 19일 동구 한 사무실에서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라는 제목으로 이주민 참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과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광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지구촌 음식맛 느껴보아요’를 주제로 이주민 본국 음식을 서로 맛보는 기회를 갖고 이주민이 준비해온 태국 꽃모양 쿠키, 필리핀 판셋 비혼(잡채), 베트남 월남쌈, 중국 만두, 일본 다꼬야끼를 만들었다.

 

‘세계 놀이문화 즐겨보아요’ 코너에서는 필리핀 캔슬리퍼놀이, 일본 전통놀기, 베트남 제기차기 등 이주민 국가의 전통 놀이를 人꽃지기 회원들과 팀을 나눠 진행했다. 더불어 이주민의 전통의상도 소개하고 입어보는 등 참여와 체험으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즐겼다.

 

행사 마무리 시간에는 참가한 모든 회원들이 각자의 개인 감성을 담아 쓴 메시지를 읽으며 이주민, 선주민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주민들은 앞으로 人꽃지기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으며, 일부 이주민들은 人꽃지기 회원으로 활동하며 또 다른 이주민의 정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광주人꽃지기는 공공기관 주관행사 모니터링 실시, 광주인권헌장선포기념행사에 참가하고 봉사활동, 인권증진 캠페인, 각종 인권정책 제안, 인권침해와 차별행위 제보 등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人꽃지기는 인권증진활동을 추진하며 인권문화를 확산시켜나가는 시민들의 자발적 인권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광주人꽃지기가 인권도시 광주를 발전시키는 인권지킴이가 되도록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