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진술 VS 박유천 기자회견...쟁점은 마약 투약 아닌 권고

이일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11:15]

황하나 진술 VS 박유천 기자회견...쟁점은 마약 투약 아닌 권고

이일화 기자 | 입력 : 2019/04/11 [11:15]

 

▲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 사건과 관련해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황씨는 유명 연예인 A가 마약 투약을 권유했다고 주장했고 일부에서 박유천을 A로 지목했다.  <사진 = 뉴시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가 마약 투약을 권유한 인물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박유천 측은 마약을 한 적도 권유한 적도 없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면서 사건이 진실공방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유천 측이 소변 및 모발 검사로 진실이 드러날 수 있는 마약 투약과 관련해 부인한 점을 들어, 투약을 직접 한 것은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황씨가 "친한 연예인인 A씨가 자고 있을 때 억지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점을 들어 경찰은 박유천을 피의자로 보고 소환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통신영장을 신청했으며 황씨가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곳이라고 지목한 장소 주변 CCTV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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