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불통…“박소연 대표의 동물 학살, 은밀하게 진행됐다”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9/01/12 [15:44]

거짓·불통…“박소연 대표의 동물 학살, 은밀하게 진행됐다”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9/01/12 [15:44]

▲ 동물권단체 케어 직원들이 박소연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사진 = 뉴시스>

 

박소연 케어 대표가 안락사 논란과 관련해 불가피한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 연대박 대표가 111일 직접 작성한 입장문에서 말하는 '불가피한' 경우에 해당되지 않은 동물들도 안락사가 됐다고 밝혔다.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 연대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케어는 안락사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없이, 의사결정권자의 임의적 판단에 따라 안락사가 진행돼 왔다면서 박소연 대표는 금번 사태가 발생하고 소집한 사무국 회의에서 담당자가 바뀌며 규정집이 유실된 것 같다며 책임을 회피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는 박소연 대표의 진정성을 믿었기에 따랐다. 그러나 점차 심화되어 가는 독단적인 의사결정, 강압적인 업무지시, 무리한 대규모 구조 등은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면서 박소연 대표는 입버릇처럼 모든 걸 소통할 순 없다고 말했다면서 전사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때도 항상 통보식이었고, ‘내가 정했으니 따르라고만 하였다고 주장했다.

 

이번 취재를 진행했던 셜록의 박상규 기자 역시 같은날 SNS를 통해 박소연 케어대표는 어제(11) 이런 내용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수의 동물들에 대하여 불가피한 안락사가 시행되었고, 결정 과정은 회의 참여자 정원의 동의하에 동물병원에서 진행됐다’”거짓말이다. 바로 그 전날(10) 박소연 대표는 전체 직원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렇게 말했다. ‘직원들에게 안락사 사실에 대해 말하지 못한 건 미안하지만, 동물의 입장에서는 필요한 부분이었다’”라고 입장문과 다른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그는 박 대표는 모든 직원을 속였다박 대표의 동물 대규모 학살은 은밀하게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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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불 2019/01/12 [16:51] 수정 | 삭제
  • 사진은 뉴시스 것이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