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관련 예산, 북한 제재 완화 후 교류 대비한 것”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8/11/05 [14:29]

“남북 관련 예산, 북한 제재 완화 후 교류 대비한 것”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8/11/05 [14:29]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둔 가운데 남북관계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홍 원내대표는 5KBS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에 출현해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남북경협이라든지 교류에 관련된 예산() 확보해서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 과제라면서 4천억 원 정도 되는 남북관계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도 국방비는 8.7%나 올린 47조다.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평화가 정착돼서 군사비를 3분의 1만 줄인다면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문제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제재가 풀리면 우리 남북 간에 굉장히 많은 경제협력 교류 사업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들을 대비하자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관계를 어떻게 바라보느냐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지금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렵다. 성장 잠재력을 키워 우리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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