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토론회 파행’ 박용진 “세금 쓰이는 곳 감사 있어야”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8/10/08 [15:54]

‘유치원 토론회 파행’ 박용진 “세금 쓰이는 곳 감사 있어야”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8/10/08 [15:54]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 : 사립 유치원 회계부정 사례를 중심으로’에서 토론회를 반대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회원들과 언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방안 모색 토론회가 유치원 관계자들의 집단 항의로 파행된 것과 관련해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고 세금 쓰이는 곳에 감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8CBS라디오<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해 본인(사립유치원 측)들은 유치원은 우리 돈으로 만든 거니까 우리 마음대로 하겠다고 했었으나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사립 학교법상 유치원은 학교로 지정 돼 있으니까 교육 기관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부패 척결 추진단 자료에 (의하면) 유치원 원장께서 외제차 3대를 구입하고 유치원 계좌에서 1400만원이 지출이 됐다. 유치원 원장의 두 아들 대학 등록금, 연기 아카데미 수업료 등에 3900만 원, 루이비통 가방 5000만 원 지출 등이 있다면서 회계를 정확하게 투명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사립유치원 측은)손대지 마라. 이것만 강조하고 있으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현재 사립의 경우 전체적으로 2, 경기도에서만 5237억 원이 나간다. 누리과정 등 교사 처우비가 최고 1인당 52만 원이 나간다. 아동 1인당 급식 지원비 52천원, 교재 구입비, 학급 운영비 다 따로 받는다면서 지원은 받고 간섭은 받지 않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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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사랑 2018/10/08 [16:19] 수정 | 삭제
  • 당연한 말씀입니다. 박용진 의원님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