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남북 국회 회담 지연 될 수 있다”

북미 회담 집중해야하는 과정에서 소모적인 정쟁 중인 남한 국회는 비효율이란 인식 있을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8/10/04 [10:01]

이석현 “남북 국회 회담 지연 될 수 있다”

북미 회담 집중해야하는 과정에서 소모적인 정쟁 중인 남한 국회는 비효율이란 인식 있을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8/10/04 [10:01]

 

▲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해 "북한에게 우리 국회는 여야 간 의견이 자꾸 엇갈리고(해서) '좀 시끄럽다'는 인식이 있을 것"이라며 "북한이 북미 정상 회담에 전념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국회 회담은 조금 지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판문점 선언 실현을 위한 남북 간 국회 교류는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해 "북한에게 우리 국회는 여야 간 의견이 자꾸 엇갈리고(해서) '좀 시끄럽다'는 인식이 있을 것"이라며 "북한이 북미 정상 회담에 전념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국회 회담은 조금 지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사실 작년 10월 북한에게 '남북 정상회담 전 국회 교류에 대해 의논해 보자'이렇게 통일부를 통해 신청해 놨었다. 그런데 북한 측 반응이 '좋은 말씀인데 조금 시간을 봐가면서 합시다'(라고 해)아직까지 안 되고 있다"면서 "그건 무슨 뜻이냐면 지금 북한이 북미 회담에 전념하고 그 준비를 하는 상황(에서) 우리 국회는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당하고 바른미래당은 (이번 평양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에도)함께하지 않았다"면서 "평화 문제는 여야를 초월해 국회에서 뒷받침 해주는 게 필요한데 그걸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