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도 개혁 입장 밝힌 이해찬…환영하는 정의당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10/02 [12:25]

선거제도 개혁 입장 밝힌 이해찬…환영하는 정의당

이상호 기자 | 입력 : 2018/10/02 [12:25]

 

▲ 정의당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발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 뉴시스>    

 

정의당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발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대 총선에 앞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극 검토하고, 개헌 논의와는 별개로 선거제도 개혁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면서 집권 여당의 대표가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대변인은 특히 민주당이 선거제도 개혁을 개헌이나 권력구조 개편이라는 첨예한 문제와 섞지 않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힌 것은 처음이라면서 선거제도 개혁이 이제 불가역적인 단계에 돌입했다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민심이 제대로 반영된 국회를 열망하고 있다. 민심과 의석수를 일치시키는 것만이 국회를 향한 불신을 씻을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정의당은 비례의석을 보장하기 위해, 의원 정수를 360석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주장해왔다. 국회 스스로가 의원 세비를 줄이고 먼저 특권을 내려놓는 방식으로 국민들께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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