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양국 신뢰 높아질 것”

분단 이래 체계적 연락 수단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10:25]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양국 신뢰 높아질 것”

분단 이래 체계적 연락 수단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8/09/14 [10:25]

 

▲ 통일부는 오는 14일 개성공단에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통일부 제공>    

 

상시 소통이 가능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개소된 가운데, 양국이 안정적인 관계로 들어설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공동연락사무소는 상시적 협의와 소통이 가능한 채널이 구축됐다는 것”이라며 “이는 70년 분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에는 우리 대표단이나 민간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하게 되면 대게 주로 중국 가서 협의했으나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면서 “(금번 공동연락사무소 개소는)남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사무소 대표가)차관급이라는 것은 양측 최고 지도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것”이라며 “공동 연락소를 통해 협의할 수 있는 권한과 폭이 굉장히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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