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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스몰론(Small-Loan)' 출시

장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5/26 [09:41]

SGI서울보증,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스몰론(Small-Loan)' 출시

장혜원 기자 | 입력 : 2015/05/26 [09:41]

[시사코리아=장혜원 기자] SGI서울보증은 제1금융권에서 소액 대출을 받는 중신용자들을 위한 ‘스몰론(Small-Loan)’ 신용보험상품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몰론(Small-Loan)’ 상품은 최근 핀테크 등 금융트랜드 변화에 따라 비대면채널을 통한 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소액을 대출해주는 금융기관들이 SGI서울보증에 직접 가입하는 상품이다.

소액대출 이용 고객들은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연 5%대 ~ 9%대의 낮은 금리로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실속’과 ‘편의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1금융권의 낮은 대출금리와 카드론이나 대부업체 등의 높은 대출금리로 양분화된 대출시장에서 대출차주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한 중금리 대출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SGI서울보증 김옥찬 사장은 “대출시장이 고금리와 저금리로 양분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어왔던 中신용자들을 위한 中금리 상품출시 등을 통해 핀테크 등 금융환경 변화에 일조하는 한편 금융시장이 균형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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